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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세리 "골프가 아직은 그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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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세리 "골프가 아직은 그립지 않다"

입력
2020.08.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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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입담을 뽐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박세리가 입담을 뽐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박세리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에서는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라디오도 거의 해보지 않았고, ‘보이는 라디오’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세리는 “은퇴한지 4년째 되었다. 사실 모든 제 인생의 반을 골프에 다 쏟아 부었다. 그래서 골프에 대한 그리움은 아직은 없다. 은퇴하기 전 까지는 아쉬움 없이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골프를 잘 안하고 있다. 요즘은 할 일이 많아서 시간도 많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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