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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백지영 "내가 해 줄 수 없는 일이잖아" 눈물...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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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백지영 "내가 해 줄 수 없는 일이잖아" 눈물...무슨 일?

입력
2020.08.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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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백지영이 출격한다. JTBC 제공

'히든싱어6' 백지영이 출격한다. JTBC 제공

‘히든싱어6’ 네 번째 원조 가수로 7년 만에 돌아온 가수 백지영의 ‘리매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예고편에는 2013년 시즌 1에 출연한 바 있는 백지영이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다.

“뭐 좀 달라진 게 있나요?”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백지영은 “왜 MC가 안 바뀌어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챙겨 보시긴 했어요? 지난주에 나온 분, 그 지난주에 나온 분도 떨어졌어요”라고 경고했고 백지영은 화들짝 놀라며 “정말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도 백지영은 “솔직히 지난번 출연 때 71표 받았으니까... 이번엔 72표?”라며 원조 가수의 충만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화면에서는 “으악”을 연발하는 MC 전현무와 판정단의 모습이 속출했고 패널 박준형은 “이러실 거예요?”라며 격하게 항의했다.

또 통에 들어간 백지영 역시 “지금 부아가 난다니까... 저 사람 누구예요? 망했어”라며 평정을 완전히 잃은 모습을 보였다.

또 백지영이 무대에 주저앉아 흐느끼며 “내가 해 줄 수 없는 일이잖아...”라고 말하는 장면도 공개돼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지영과 함께 패널 영탁 장민호 역시 눈물을 흘려 심상치 않았던 녹화 분위기를 암시했다.

네 번째 원조 가수 백지영의 ‘리매치 프로젝트’가 공개되는 JTBC ‘히든싱어6’ 4회는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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