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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김민석 "30대 되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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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김민석 "30대 되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입력
2020.08.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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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앳스타일, 그림공작소 제공

김민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앳스타일, 그림공작소 제공

배우 김민석이 30대가 된 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한 패션 매거진은 최근 대중들에게 전역을 신고하며 돌아온 김민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민석은 복근을 공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전역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민석은 "전역을 한 후 일주일 동안은 너무 행복했다"며 "반면에 긴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안 해서 그런지 불안함과 함께 부대에 복귀하라는 꿈을 꾸기도 했다"고 답했다.

김민석은 입대 전후를 비교해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는 "30대가 되고 나니 관심 없던 분야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연기나 생활면에서 예민함과 불안함이 있던 20대와는 달리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휴가 중 몰카범을 제압했다는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올리기도 한 그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목을 받는 것 같아 부끄럽고 쑥스럽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김민석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인사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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