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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만기 "아파트로 프러포즈했다…가전제품도 내가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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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만기 "아파트로 프러포즈했다…가전제품도 내가 장만"

입력
2020.08.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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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KBS1 '아침마당'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이만기가 KBS1 '아침마당'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이만기가 아내에게 프러포즈 했던 때를 떠올렸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만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민은 이만기에게 "아파트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만기는 "맞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만기는 "난 21세에도 돈을 벌었다. 그리고 29세에 결혼했다. 아내가 될 사람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며 "내가 집부터 가전제품까지 모두 장만했다. 몸만 올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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