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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母 임영웅ㆍ영탁ㆍ이찬원 험담 의혹에 "악의적 의도, 법적 대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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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母 임영웅ㆍ영탁ㆍ이찬원 험담 의혹에 "악의적 의도, 법적 대응" [공식]

입력
2020.08.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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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친모가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험담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의 친모가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험담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의 친모가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과 이찬원 영탁 등을 비롯해 주변인들의 험담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논란은 24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호중의 친모 A 씨와 나눴다는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A 씨가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 이찬원 영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녹취록에서 A 씨는 임영웅의 얼굴 흉터 및 임영웅과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경연곡 후보정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 외에도 영탁의 사재기 논란, '파파로티'의 모티프가 됐던 김천예고 스승인 서 모 씨에 관련된 이야기도 등장했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A 씨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며 주변인들을 험담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본지에 "해당 녹취록은 김호중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K 씨와 그의 누나가 지극히 악의적인 의도로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안티 팬 카페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논란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법적으로 모든 것을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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