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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단속 피하려다… 페루 클럽서 13명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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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단속 피하려다… 페루 클럽서 13명 '압사'

입력
2020.08.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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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모임 금지령이 내려진 페루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단속 나온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청년 13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경찰은 페루 라디오 방송에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이 비좁은 출입구에 한꺼번에 몰려 서로 빠져나가겠다고 싸웠다"고 증언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모임 금지령이 내려진 페루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단속 나온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청년 13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경찰은 페루 라디오 방송에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이 비좁은 출입구에 한꺼번에 몰려 서로 빠져나가겠다고 싸웠다"고 증언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페루 경찰이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숨진 시신 2구 주변에 서서 대응하고 있다. 앞선 22일 밤 나이트클럽에 모여 놀던 사람들이 경찰 급습 소식에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다 압사하는 등 13명이 사망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술집, 나이트클럽을 폐쇄했으며 최근에는 직계 가족이 아닌 확대 가족 간의 만남도 못 하게 하고 야간 통금을 실시하고 있다. 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페루 경찰이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숨진 시신 2구 주변에 서서 대응하고 있다. 앞선 22일 밤 나이트클럽에 모여 놀던 사람들이 경찰 급습 소식에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다 압사하는 등 13명이 사망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술집, 나이트클럽을 폐쇄했으며 최근에는 직계 가족이 아닌 확대 가족 간의 만남도 못 하게 하고 야간 통금을 실시하고 있다. 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페루 경찰이 리마의 나이트클럽에서 체포한 한 여성을 연행하고 있다. 앞선 22일 밤 나이트클럽에 모여 놀던 사람들이 경찰 급습 소식에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다 압사하는 등 13명이 사망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술집, 나이트클럽을 폐쇄했으며 최근에는 직계 가족이 아닌 확대 가족 간의 만남도 못 하게 하고 야간 통금을 실시하고 있다.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페루 경찰이 리마의 나이트클럽에서 체포한 한 여성을 연행하고 있다. 앞선 22일 밤 나이트클럽에 모여 놀던 사람들이 경찰 급습 소식에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다 압사하는 등 13명이 사망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술집, 나이트클럽을 폐쇄했으며 최근에는 직계 가족이 아닌 확대 가족 간의 만남도 못 하게 하고 야간 통금을 실시하고 있다.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다 13명이 숨진 가운데 나이트클럽 입구에 신발, 마스크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다 13명이 숨진 가운데 나이트클럽 입구에 신발, 마스크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모임 금지령이 내려진 페루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단속 나온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청년 13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경찰은 페루 라디오 방송에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이 비좁은 출입구에 한꺼번에 몰려 서로 빠져나가겠다고 싸웠다"고 증언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모임 금지령이 내려진 페루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단속 나온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청년 13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경찰은 페루 라디오 방송에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이 비좁은 출입구에 한꺼번에 몰려 서로 빠져나가겠다고 싸웠다"고 증언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경찰서 밖에서 한 여성이 나이트클럽에서 숨진 딸의 사진을 들고 울고 있다. 앞선 22일 밤 나이트클럽에 모여 놀던 사람들이 경찰 급습 소식에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다 압사하는 등 13명이 사망했다.AP 뉴시스

2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경찰서 밖에서 한 여성이 나이트클럽에서 숨진 딸의 사진을 들고 울고 있다. 앞선 22일 밤 나이트클럽에 모여 놀던 사람들이 경찰 급습 소식에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다 압사하는 등 13명이 사망했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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