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요트원정대' 최시원 "내가 뱃멀미 할 줄이야" 표류인 비주얼 '눈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요트원정대' 최시원 "내가 뱃멀미 할 줄이야" 표류인 비주얼 '눈길'

입력
2020.08.24 13:11
0 0
'요트원정대' 최시원이 뱃멀미를 겪었다. MBC에브리원 제공

'요트원정대' 최시원이 뱃멀미를 겪었다. MBC에브리원 제공

‘요트원정대’ 최시원이 상상 초월 뱃멀미를 겪는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크루들이 본격적인 태평양 출항 전 가장 많이 걱정한 것이 ‘뱃멀미’이다.

요트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뱃멀미를 하게 되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앞선 방송에서 ‘요트원정대’ 멤버들은 을왕리 첫 만남 당시 실제로 요트를 타고 출항에 도전했다. 당시 막내 최시원은 멀미는커녕 어떤 상황에도 무한 긍정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24일 방송되는 ‘요트원정대’에서는 드디어 출항에 나선 크루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크루들은 모두 새삼 느껴지는 바다의 위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막내 최시원이 무한 긍정 모드를 버릴 만큼 강력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요트원정대' 최시원이 상상 초월 뱃멀미를 겪었다. MBC에브리원 제공

'요트원정대' 최시원이 상상 초월 뱃멀미를 겪었다. MBC에브리원 제공

이날 최시원은 요트가 출발하자 “드디어 시작됐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기대의 기쁨도 잠시 최시원에게 뱃멀미가 찾아왔다. 파도가 밀려오자 최시원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에 최시원은 “졸음이 오고 있다. 지금 (멀미가) 온 것 같다”라며 불안해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최시원은 한동안 멀미 때문에 고생을 했다. 기운이 빠져 다소곳하게 앉아 있거나 홀로 바다를 바라보며 생존을 위한 특별한 행동까지 했다고 한다.

이에 최시원은 “난 뱃멀미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뱃멀미를 할 줄이야..”라며 좌절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뱃멀미 때문에 출항 2시간 만에 확 달라진 최시원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뱃멀미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최시원과 그런 최시원을 위해 힘을 실어주는 형들의 이야기는 2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