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로나 때문에...민주당 대전 의원 6명  '격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코로나 때문에...민주당 대전 의원 6명  '격리'

입력
2020.08.24 11:14
수정
2020.08.24 11:54
0 0

지역 행사서 확진자 나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18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황운하(중구), 이상민(유성구을), 박영순(대덕구), 조승래(유성구갑), 박범계(서구을), 장철민(동구) 국회의원.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18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황운하(중구), 이상민(유성구을), 박영순(대덕구), 조승래(유성구갑), 박범계(서구을), 장철민(동구) 국회의원.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 대전 지역 민주당 의원 6명 전원이 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 대전 시당은 이날 “지난 18일 대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참석자 중 한 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행사 참석자들을 비롯해 당직자들은 앞으로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차후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대전시청 출입기자로, 당시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의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황운하, 이상민, 박영순, 조승래, 박범계, 장철민 의원도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택 등지서 격리 상태로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 접촉 여부에 따라 일부 의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도 시청 기자실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보건복지국 및 대변인실 관계자와 시청 출입기자 등에게 검체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다.

정지용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