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최적화 '공유 마케팅'
광고대행사 완가는 공유경제가 급부상함에 따라 공유 오피스, 공유 주방에 이어 ‘공유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완가는 지난해 KT와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정사업’ 계약을 체결해 2년 연속 협력 대행사로 선정됐으며 KT와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출시 후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에이치랩(HLAB), 올케어(ollcare), 쁘레띠앙(Prettian) 등 7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난해 52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 5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가가 공유 마케팅 시장에 뛰어든 것은 국내 창업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및 연수에만 집중돼 있고 실무에 필요로 하는 지원과 마케팅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완가의 공유 마케팅 플랫폼은 마케팅·유통·중국 진출 등 스타트업·소상공인·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육성 지원, 마케팅 전략, 광고 제작 및 집행 등을 완가에서 투자하기 때문에 초기사업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