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들이 반한 오픈마켓 앱
글로브는 여러 패션 브랜드, 쇼핑몰을 한 데 모아 보여주는 오픈마켓 애플리케이션으로, 단순 모아서 보여주기만 하는 오픈마켓이 아닌 사용자들의 패션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유?소통할 수 있는 SNS 기능이 탑재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브는 스마트폰의 대중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패션을 가감없이 공유하고 피드백받는 것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문화를 반영한 SNS 기반 쇼핑 플랫폼(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하는 사진과 영상들이 ‘글로브’의 재원이 되고 서비스의 가치가 되고 있다.
글로브는 잡지, 패션쇼, 파편화 되어있는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스타일링 정보를 얻고 그에 맞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나가는 비효율적이고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의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감상 및 공유하고 해당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단순히 옷을 팔아 수익을 얻는 유통에 집중된 기존 방식을 벗어나 소비자 행동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개인화 맞춤 추천’ 등 핵심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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