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 인기 '블론드 에스프레소' 판매 매장 확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7월 14일 새로운 블론드 음료인 ‘블론드 서머 라떼’를 선보이며, 블론드 에스프레소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라이트 로스팅 커피인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의 판매 매장을 기존 100개 매장에서 20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올해 7월 ‘블론드 서머 라떼’ 출시와 함께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1,2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묵직한 풍미의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약하게 로스팅해 깔끔한 풍미가 특징으로 지난 해 4월 국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는 1년 동안 누적 판매 잔 수가 60만잔을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는 최근 들어 나만의 커피를 추구하고 새로운 커피 풍미를 찾는 등 다변화된 고객 기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라떼, 블론드 스타벅스 돌체 라떼, 블론드 카라멜 클라우드 마키아또,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키아또를 비롯해 블론드 서머 라떼까지 6종의 음료를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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