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벌집구조 완충재 '오랩'
지구를지켜라는 친환경 포장 시스템 브랜드 리팩을 통해 벌집구조 완충재 ‘오랩’을 선보이고 있다.
오랩은 손으로 잡아당기면 높이가 약 50배(0.1mm->5mm) 부풀어 올라 완충효과를 내는 제품으로, 비닐 뽁뽁이에 비해 탄성과 소성을 골고루 갖춰 제품 보호능력이 훨씬 뛰어나다. 오랩은 비닐 뽁뽁이 대비 36분의1의 보관공간을 차지해 공간 활용 면에서도 우수하다. 또한 통풍과 습도조절 기능으로 과일 및 신선식품의 유통기간을 늘려준다. 벌집구조는 자체적으로 결합하는 힘이 있어 테이프 등의 부자재가 불필요하고 빠른 포장 속도로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지구를지켜라는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벌집구조 완충재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단점들을 개선해 특허를 취득했다. 오랩만의 특허기술인 세로로 난 누름 자국은 벌집 형상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완충력을 향상시키고 더 적은 힘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한다. 자체 실험 결과 43% 더 부푼 상태를 유지했다. 그만큼 적게 사용할 수 있어 포장 단가를 절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랩은 우수한 품질의 FSC인증 원단(100%천연 펄프)을 사용해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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