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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홍진영 놀림에 발끈 "바이킹 타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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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홍진영 놀림에 발끈 "바이킹 타본 적 있어"

입력
2020.08.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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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왼쪽)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을 놀렸다. 방송 캡처

홍진영(왼쪽)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을 놀렸다. 방송 캡처

홍선영이 홍진영의 놀림에 발끈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해 겨울 상해를 찾은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촬영을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해에 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코로나19로 방송이 연기됐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언니가 108요괴이던 시절 놀이기구를 못 타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홍선영은 "허리띠 매는 거 하나 못 탔다"고 답하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홍진영은 "그때 직원이 '고객님, 죄송합니다'라고 했다"며 홍선영을 계속 놀렸다.

이어 두 사람은 바이킹을 탔다. 홍진영이 홍선영에게 "생애 첫 바이킹을 타는 기분이 어떠냐"고 장난스레 묻자, 홍선영은 그에게 "생애 첫 바이킹은 아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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