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측이 첫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 '도도솔솔라라솔' 단체 포스터 제공
'도도솔솔라라솔' 측이 첫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예정된 제작발표회도 연기된다"고 알렸다.
이어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한다. 현장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첫 방송 및 제작발표회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지난 20일 '도도솔솔라라솔'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촬영을 중단했고, 출연진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서이숙 박성연 등은 선제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이하 '도도솔솔라라솔' 측 공식입장 전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현장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26일(수) 예정된 제작발표회도 연기됩니다. 변경된 일정은 차후 공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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