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체조교실 학진자와 동급생"
강원 원주에서 체조교실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고교생 A군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 65번 확진자인 A군은 무실동의 체조교실 이용자(원주 50번), 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원주 53번 확진자와 동급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지난 21일 검사에서 재검으로 분류돼 다시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원주에선 지난 20일 이후 무실동 체조교실과 관련한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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