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의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간호사가 근무했던 응급실 등을 폐쇄했다.
22일 경남도와 마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산의료원에 근무중인 20대 간호사 1명(경남 192번째 확진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폐쇄된 응급실에 대한 긴급 방역에 나섰으며, 간호사의 감염경로나 접촉자 및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마산의료원에서는 현재 확진자 2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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