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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32명...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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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332명...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

입력
2020.08.22 10:13
수정
2020.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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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스1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324명에 이어 연일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315명이 지역사회 발생이다. 이 중 서울(127명)ㆍ경기(91명)ㆍ인천(21명) 등 수도권에서만 239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강원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9명, 경남 8명, 전남 7명, 충남 6명, 대전과 전북, 경북이 각 4명, 부산 3명, 충북과 제주가 각 2명, 울산과 세종이 각 1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해외유입은 17명으로, 이 중 12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9명 증가해 누적 1만4,169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9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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