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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주만, 큰 손 장모님과 장보기 미션 "어머니, 이제 그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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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주만, 큰 손 장모님과 장보기 미션 "어머니, 이제 그만 하세요"

입력
2020.08.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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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이 '살림남2'에 출격한다. KBS2 제공

윤주만이 '살림남2'에 출격한다. KBS2 제공


처가댁에 간 배우 윤주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모와 시장 데이트에 나선 배우 윤주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장 재료를 사러 시장에 함께 가기로 한 윤주만과 장모는 만나자마자 서로 손을 맞잡는 등 남다른 장모와 사위의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일일 짐꾼을 자처한 윤주만은 하나를 사도 박스로 주문하는 장모의 통 큰 쇼핑에 기겁하는가 하면 사람 키만 한 대형 카트가 넘칠 정도로 산더미 같은 재료를 차로 옮기느라 김장 시작 전부터 기진맥진했다고.

이후 처가댁에 돌아온 장모는 다정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 김장을 진두지휘했다.

이에 장인과 윤주만, 앞치마를 두른 두 남자가 다소곳이 앉아 김장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윤주만의 처가댁 방문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리스마 배우 윤주만의 달콤살벌한 처가 방문기는 22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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