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24일 국정감사
다음달 1일 정기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여야는 21일 세부일정도 확정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ㆍ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다음달 1일 개회식을 열고, 7, 8일에는 민주당과 통합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각각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14~17일엔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정치 △외교ㆍ통일ㆍ안보 △경제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순이다. 24일엔 본회의를 열어 주요법안을 처리한다.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 직후인 다음달 5일부터 3주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김태년 민주당ㆍ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0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정례회동에서 다음달 1일 정기국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여야는 총 12명으로 이뤄진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 측은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이 요청한 △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 △균형발전 특위 △에너지 특위 △저출산대책 특위 등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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