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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지호 "라디오 DJ가 처음이라 정말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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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지호 "라디오 DJ가 처음이라 정말 떨린다"

입력
2020.08.21 14:21
수정
2020.08.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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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효정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지호X효정 SNS

오마이걸 지호-효정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지호X효정 SNS


오마이걸 지호와 효정이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았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페셜 DJ로 오마이걸 효정, 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호는 “라디오 진행이 처음이라 정말 너무 떨린다. 김신영 씨가 지금 듣고 있다고 한다. 효정은 라디오 DJ 경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정은 “경험이 있지만 분위기가 다르다. 방송이나 무대를 많이 해보았지만 라디오가 재미있는 이유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효정은 “선물에 대한 열정 오늘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휴가중인 DJ 김신영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걸그룹"이라며 셀럽파이브 노래를 틀어달라는 문자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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