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유소연 선수에게 부상으로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소연은 6월 18∼21일 열린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김효주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며 생애 5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따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9년간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유소연은 20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열린 증정식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내셔널타이틀 트로피를 획득한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여자오픈 우승도 기쁜데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소연이 받은 4세대 카니발은 기아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며 18일 출시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감동적인 경기를 만들어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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