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이 1990년대 H.O.T. 활동 당시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1일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는 공식 SNS를 통해 멀티 앨범 ‘HE(부제: DON‘T WANNA BE ALONE)’의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마치 90년대에서 튀어나온 듯한 레트로한 매력이 인상적인 사진이다.
사진 속 장우혁은 밝게 탈색한 헤어스타일에 볼드한 액세서리, 테크 웨어 의상까지 90년대에 유행했던 화려한 패션 요소들을 2020년에 맞게 재해석해 보인다.
레트로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스타일리시한 매력은 더해 세련되면서도 익숙한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미모다. 1996년 데뷔한 장우혁은 벌써 24년 차 가수지만 많은 소녀팬을 사랑에 빠지게 만든 날렵한 외모와 몸매는 데뷔 당시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거의 그대로다.
응원봉 사진에 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까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해 고조되는 가운데 WH CREATIVE는 31일에는 ‘HE’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다음 달 2, 4일에 각각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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