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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그2' 온앤오프 "벌칙도 좋아" 열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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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그2' 온앤오프 "벌칙도 좋아" 열정 활활

입력
2020.08.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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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예능감을 자랑한다. 스타티비 제공

온앤오프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예능감을 자랑한다. 스타티비 제공

그룹 온앤오프가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는 온앤오프가 출연한다.

2년 만에 '아이돌리그'를 다시 찾은 온앤오프는 주체 못 할 텐션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다른 실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MC 니엘의 취향을 저격한 온앤오프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온앤오프는 이날 프로그램의 첫 관문인 '자기소개 SONG 메들리' 코너에서 흥 부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온앤오프는 "벌칙도 상도 좋다"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온앤오프는 야심찬 포부와는 달리 벌칙인 '살구송'을 피하고자 다양한 장기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준비된 선물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내 노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힌트를 얻기 위한 온앤오프 멤버들의 개인기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멤버들의 지목을 받은 와이엇과 MK는 음료 CF를 패러디한 세레나데로 끼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특히 애교 장인 와이엇은 스튜디오를 뒤흔드는 활약을 했다. MK는 범상치 않은 록 스피릿 샤우팅이 섞인 세레나데로 현장을 후끈 달구고, 앙코르 요청이 쇄도한 성대모사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가 이선균과 최민식을 완벽히 묘사한 성대모사로 힌트를 얻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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