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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첫 촬영 전, 꿈을 꾸고 소리를 질렀다”

입력
2020.08.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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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고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고수가 첫 촬영 전 꿈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하는 허준호-고수-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는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오래 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또한 고수는 “첫 촬영 전에 꿈을 꾸었다. 가족들이랑 바닷가에 갔는데 숙소를 가는 중에 첫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열심히 찾다가 깊은 계단을 보게 되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매우 많았다. 그래서 자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깼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소희는 “고수 선배님은 촬영장에서 조곤조곤 편하게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역할에는 반전이 있다. 밝은 에너지를 주는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수는 평소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비슷하다”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한편,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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