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준호가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 안소희에 대해 극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한 허준호-안소희-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희는 “전작 ‘킹덤’에서도 허준호 선배님이 강한 연기를 보이셔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촬영 할 때 허준호 선배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준호는 “안소희 씨는 예쁜 정원이다. 화려한 아름다운 정원이기도 하면서 어려운 꽃이다. 가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일 텐데 희망이 되는 배우다. 정말 너무 착하다”라고 말해 안소희의 눈물을 글썽이게 했다.
또한 안소희는 “제가 연기 하는 거 보면 항상 아쉬운 게 많다. 하지만 공부도 많이 된다. 좋은 작품을 만나서 항상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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