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사는 60대 여성
이동동선, 접촉자 파악 중
울산에서도 8ㆍ1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6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산 69번째 확진자이자 광화문 집회 참석 지역 확진 1호인 이 여성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남편과 아들 3명이 있으나 혼자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이 여성은 지난 19일 오전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으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울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이 여성은 20일 오후 울산대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관련 시설을 방역 및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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