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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광화문 집회 참석자 코로나 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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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광화문 집회 참석자 코로나 19 확진 판정

입력
2020.08.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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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사는 60대 여성
이동동선, 접촉자 파악 중

[울산=뉴시스] 송철호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행정조치 제12호 제13호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역학조사 실시에 따른 참가자 정보제공 요청 긴급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송철호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행정조치 제12호 제13호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역학조사 실시에 따른 참가자 정보제공 요청 긴급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울산에서도 8ㆍ1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6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산 69번째 확진자이자 광화문 집회 참석 지역 확진 1호인 이 여성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남편과 아들 3명이 있으나 혼자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이 여성은 지난 19일 오전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으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울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이 여성은 20일 오후 울산대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관련 시설을 방역 및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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