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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교문학상 대상에 박소언 시 '외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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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교문학상 대상에 박소언 시 '외출의 꿈'

입력
2020.08.21 04: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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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수상자 발표... 배재록 수필 '귀소' 등 4편 우수상

대상 박소언씨

대상 박소언씨


제11회 백교문학상 대상에 박소언(본명 박민례·대전)의 시 ‘외출의 꿈’이 뽑혔다. 우수상에는 배재록(울산)의 수필 ‘귀소’, 오영록(성남)의 시 ‘숫돌’, 신수옥(서울)의 수필 ‘엄마가 업어줄까’, 권혁무(강릉)의 수필 ‘봄이면 더 그리워지는 아버지’가 각각 선정됐다.

효(孝) 사상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출범한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와 강릉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백교문학상은 해마다 효친사상을 주제로 한 시와 수필을 공모,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작품은 ‘사친문학(思親文學)’지에 실린다. 시상식은 문화의 달인 10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우수상 배재록씨

우수상 배재록씨


우수상 오영록씨

우수상 오영록씨


우수상 신수옥씨

우수상 신수옥씨


우수상 권혁무씨

우수상 권혁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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