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보이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데뷔 타이틀곡 'BOY'의 스페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BOY' 스페셜 안무 영상(SPECIAL PERFORMANCE VIDEO)을 추가 게재했다.
이번에는 안무 연습실 공간이 아닌 백스테이지 콘셉트로 연출됐다. 보다 자유분방하고 다이내믹한 카메라 앵글과 화려하면서도 유연한 화면 전환 기법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트레저의 '칼 군무'가 압권이다. 강렬한 비트에 몸을 실은 12명 멤버들은 압도적인 단체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아우라를 폭발시켰다. 또 중간중간 스친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춤 선은 이들이 왜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그새 더욱 성장한 면모를 뽐낸 트레저는 완전체로서 군무뿐 아닌 분장실이나 행거룸 등 다양한 스폿을 활용해 퍼포먼스 구성별 유닛으로 등장하며 다채로운 그림을 완성했다.
한편 트레저의 타이틀곡 'BOY' 음원은 지난 7일 공개 직후 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일간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13일 정식 발매된 트레저의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한터차트 음반 부문 일간 차트 1위를 단숨에 꿰차며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BOY'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공개 26시간 만에 1,000만 뷰, 약 6일 만에 2,000만 뷰를 넘기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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