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100만 돌파, 사진 뚫고 나오는 케미

'오케이 마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배우 엄정화 주연의 영화 ‘오케이 마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은 지난 19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오케이 마담’은 올여름 극장가 대전 속에서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화제작들의 기운을 이어받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작품의 주역인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그리고 이철하 감독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케이 마담’의 포스터를 재현한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지난 12일 개봉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