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병호 아찔한 손등 사구…단순타박상에 키움은 '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병호 아찔한 손등 사구…단순타박상에 키움은 '휴~'

입력
2020.08.20 00:10
0 0
키움 박병호. 연합뉴스

키움 박병호. 연합뉴스

박병호의 사구에 깜짝 놀랐던 키움이 검진 결과를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박병호는 19일 창원 NC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7회초 타석에서 배재환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사구 후 이상 증세를 느낀 박병호는 1루로 걸어가지 않고 손등 부위를 잡고 있었다. 통증이 가시지 않자 곧바로 발걸음을 더그아웃으로 돌렸고, 1루에는 대주자 김웅빈이 나갔다. NC는 박병호의 사구를 두고 파울인지, 아닌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교체 후 박병호는 야구장 인근 병원으로 향해 X레이 촬영을 했다.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검진 결과, 단순타박상이었다. 허리 통증을 털고 1군에 합류한지 이틀 만에 또 부상 악재를 만나게 될뻔한 박병호를 걱정했던 키움은 검진 소식을 듣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창원 김지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