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븐일레븐 직원 코로나19 확진…"직원들 즉시 귀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븐일레븐 직원 코로나19 확진…"직원들 즉시 귀가"

입력
2020.08.19 16:25
0 0

이날 오후 확진 판정…본사 폐쇄ㆍ방역 조치 시행
금요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

서울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본사 전경.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본사 전경.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무실 폐쇄 조치 및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19일 세븐일레븐은 본사 직원이 이날 오후 보건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사무실을 즉각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종합 방역 조치가 끝나는 시점까지 세븐일레븐 전 직원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직원 모두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예상된다.

세븐일레븐은 부서별로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시행하고 있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2일부터는 기존의 교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방역 조치 후 24시간 폐쇄하는 게 보건 당국의 지침이지만 금요일까지는 전 직원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내부 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맹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