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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곽민정, 박세리가 붙여준 ‘척척척’의 숨은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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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곽민정, 박세리가 붙여준 ‘척척척’의 숨은 뜻은?

입력
2020.08.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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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티캐스트 제공

곽민정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티캐스트 제공


‘노는 언니’의 피겨요정 곽민정이 신박한 ‘부캐’를 획득했다.

오늘(18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 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배구여신 한유미가 언니들만의 올림픽, 일명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참가한다.

그런데 경기 도중 곽민정의 ‘부캐’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는 맏언니 박세리의 예리한(?) 분석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앞서 곽민정은 첫 MT를 통해 그 동안 대중에 알려졌던 귀엽고 우아한 요정의 이미지를 날리며 의외로 허당 기질 충만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서는 이마저 뛰어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이를 포착한 박세리는 “‘척척척’ 아니야?”라고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린다.

곽민정은 경기 내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소탈하고 털털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투혼을 펼친다고. 과연 박세리의 눈썰미로 탄생한 곽민정의 ‘부캐’, 일명 ‘척척척’의 숨은 뜻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오늘(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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