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원종동에 거주하는 60대와 70대 주민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왔으며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기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부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4명이다.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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