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 측이 예비신랑이 한의사라는 보도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강소라의 예비신랑 직업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 웨딩 화보를 비롯해 강소라의 결혼식 준비 과정은 따로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강소라의 예비신랑이 경기도 모처에서 본인 소유의 한의원을 운영 중인 30대 후반의 한의사라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강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오는 29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은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취소했다고 알렸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을 앞두고 강소라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해치지 않아'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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