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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측 "새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긍정 검토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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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측 "새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긍정 검토 중" [공식]

입력
2020.08.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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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미치지 않고서야' 출연 여부를 긍정 검토 중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소리가 '미치지 않고서야' 출연 여부를 긍정 검토 중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소리가 '미치지 않고서야' 출연 여부를 긍정 검토 중이다.

문소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문소리가 새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문소리가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이듬해 중순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한결전자 인사팀 팀장 당자역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미치지 않고서야' 출연이 확정되면 문소리는 2018년 JTBC '라이프' 이후 오랜만에 TV 드라마로 컴백한다. 그 사이인 지난해 영화 '배심원들'과 '메기'로 관객들과 만났고, 오는 9월 25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과 10월 2일 방송될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인간증명'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문소리는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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