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가 '페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한 패션 매거진은 한승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를 장식한 한승우는 혼자서도 잘 노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화보 천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승우의 첫 솔로 앨범 '페임(Fame)'에는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솔로 앨범에 대해 빅톤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한승우는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듣자마자 '한승우의 곡'이라고 했다"며 "가끔은 냉정한 평가에 섭섭하기도 했지만 그 덕에 더 좋은 앨범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페임'에 대해 말하던 한승우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봤다. 음악을 하며 겪은 굴곡과 행복했던 시간들을 모두 전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솔로 데뷔를 준비하며 생긴 변화에 대해 한승우는 "삶의 굴곡에 대해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랐고 내면도 튼튼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핫한 장르인 트로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승우는 "활동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트로트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뿐만 아니라 걸그룹 음악, CM송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승우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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