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주서도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주서도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8.18 10:36
수정
2020.08.18 10:42
0 0

동작구 확진자 동료 이어 부인도 감염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원주시는 무실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1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직장 동료인 서울 동작구 8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 확진자는 12일 이후 종교행사나 광복절 집회엔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A씨의 부인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녀 3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17일 원주에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5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강원도와 지자체는 긴급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8일 경복궁역과 15일 광복절 집회,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등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방문자와 교인은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꼭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박은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