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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신곡 '개 Sorry' 발표 "힘든 시기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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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신곡 '개 Sorry' 발표 "힘든 시기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되길"

입력
2020.08.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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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가 신곡을 발매했다. 크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치타가 신곡을 발매했다. 크다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치타가 신곡 ‘개 Sorry’를 발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치타는 지난 17일 청춘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새 싱글 ‘개 Sorry(개소리)’를 발매했다.

3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개 Sorry’는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면 과거의 나에게로 찾아가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만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치타는 이번 신곡을 통해 아티스트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간 경험을 토대로 한 현실적인 가사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만큼 자신만의 솔직 담백한 위로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제대로 어루만졌다.

이에 치타는 “요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분께 ‘개 Sorry’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치타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앞서 아이돌·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감성적인 공감과 이성적인 조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는 이외에도 ‘쎈마이웨이’ ‘러브캐처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등에서도 수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힙합의 민족’ ‘킬빌’ ‘굿걸’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가수로서 도전 또한 멈추지 않았다.

최근에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화제의 영화 ‘초미의 관심사’로 연기 데뷔에 성공했다.

첫 연기부터 합격점을 얻은 치타는 영화 OST를 담은 미니앨범 ‘Jazzy Misfits’를 발매하며 가수와 배우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치타가 2020년 하반기에는 또 어떤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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