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경신…테슬라 1800달러 돌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경신…테슬라 1800달러 돌파

입력
2020.08.18 08:56
수정
2020.08.18 08:58
0 0

테슬라 11.20% 급등…나스닥은 1% 올라

뉴욕증권거래소. AF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이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11.20% 급등, 1,800달러선을 넘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0.42포인트(1.00%) 오른 1만 1,129.7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일 종가 기준 첫 11,000 고지를 돌파한 지 7거래일 만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1포인트(0.31%) 하락한 2만7844.91에 종료했다.

특히 이날 테슬라가 1,835.64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1일 5대1 주식분할 발표가 나온 후 4거래일 동안 33.6% 폭등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가를 1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는 오는 21일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확정하고 28일 장 마감 후 액면분할을 단행할 예정이다. 분할된 주식은 3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5대1 액면분할을 하면 테슬라의 주가는 300달러 선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소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