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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스턴 총영사관 직원 철수... 왕이 외교부장 직접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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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스턴 총영사관 직원 철수... 왕이 외교부장 직접 마중

입력
2020.08.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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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정지 24일만에 귀국

17일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온 미국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직원들. 트위터 캡처

17일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온 미국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직원들. 트위터 캡처


미국과 중국 간 양국 갈등 여파로 지난달 폐쇄된 미 텍사스주(州)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직원들이 전원 철수해 17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관영 중앙(CC)TV는 이날 오후 7시30분 휴스턴 총영사관 직원을 태운 전세기가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공항에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직접 나가 이들을 맞았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세기가 도착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중국에 72시간(지난달 24일 오후 4시) 안에 휴스턴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모든 인원을 철수시키라고 통지했다. 중국 외교당국은 폐쇄 시한인 지난달 24일을 기준으로 24일 만인 이날 총영사관 직원 전원을 철수시켰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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