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don't cry at funerals. I am a Christian with a deep conviction that the deceased is in a better place.
애비 선생님께: 저는 장례식장에서 울지 않습니다. 저는 세상을 떠난 이들이 보다 나은 곳에 간다고 굳게 믿는 기독교인입니다.
I have been criticized for not crying. My sister-in-law chided me about it at my father-in-law's funeral. He had been sick and in constant pain for 15 years and died in his 70s. I didn't cry because he had lived a long and happy life, and had been finally released from chronic pain.
저는 울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저의 처형은 제 장인어른의 장례식장에서 이에 대해 저를 책망했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15년간 편찮으셨고 지속적인 고통을 겪으시다가 70대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장인어른이 길고 행복한 삶을 사셨고 마침내 만성적인 고통에서 벗어나셨기 때문에 울지 않았던 것입니다.
How do I answer these criticisms? I have given the reasons I have given you, but no one wants to accept that response. I'm tired of being told how I "should" show emotion at a funeral. Is what I feel or show really anyone's business but my own?
STOIC IN COLUMBUS, OHIO
제가 어떻게 이 비난에 응해야 할까요? 저는 제가 선생님께 말씀 드린 이유들을 말했지만 아무도 그걸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장례식에서 어떻게 감정을 드려내야 하는지를 듣는 것에 지쳤습니다. 제가 느끼거나 드러내는 것이 저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이의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절제하는 독자
DEAR STOIC: No, it's not. And furthermore, funerals can be such wrenching events that sometimes emotions become mixed up and mourners ― rather than crying ― have been known to break into giggles and laughter. Because few people who have suffered a significant loss are at their best while they are grieving, please try to forgive these presumptuous individuals for their comments.
절제하는 독자분께: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장례식은 너무도 고통스러운 사건이 될 수 있으므로 가끔 감정들이 뒤섞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상객들은 우는 게 아니라 킥킥거리거나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큰 상실을 겪은 이들은 그들이 애도 중일 때 가장 좋은 상태에 있는 게 아니므로, 그분들이 다소 주제넘은 말을 해도 용서하도록 노력하세요.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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