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수연이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특별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17일 한수연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한수연이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정미숙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한수연은 박경춘(윤병희)의 아내 정미숙 역을 맡았으며 이미 드라마 초반 사진 속 인물로 등장해 정미숙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한수연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7회부터 본격 출연 예정으로 정미숙 사건의 목격자 ‘장영희(박미현)’가 등장함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에 정미숙의 등장은 극의 집중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수연은 얼마 전 10월 방송 예정인 KBS ‘바람피면 죽는다’에 캐스팅되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바 있으며 그동안 KBS ‘회사 가기 싫어’ ‘구르미 그린 달빛’,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한수연이 출연하는 ‘악의 꽃’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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