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마지막 키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임원희가 마지막 키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 홍진영이 함께 젠가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젠가 블록을 뽑은 후, 그 블록에 쓰여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게 규칙이었다. 탁재훈은 홍진영에게 "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이 있느냐"고 물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마지막 키스는?'이라고 쓰여 있는 블록을 뽑았다. 임원희는 "이혼 후 썸까지는 아니지만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 5년 전인 것 같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은 "5년 전 키스가 마지막 키스인 거냐"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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