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충남 서산서 키르기스스탄인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충남 서산서 키르기스스탄인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16 10:36
수정
2020.08.16 15:11
0 0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양성
계룡에선 기도원 생활하던 60대 확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충남 서산에서 20대 키르기스스탄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서산에 사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서산에서 자가 격리를 하다가 이날 오전 6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이 여성은 앞서 출국 전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중부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입국 전후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 계룡에선 이날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계룡 도곡산기도원에서만 생활했으며, 접촉한 신도는 23명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계룡주민 10명을 즉시 자가 격리 조치하고, 나머지 23명은 각자 거주하는 해당 지자체에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최두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