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스토리형 스탬프랠리 개최
탐방ㆍ환경정화 인증샷 페이스북통해 참여
"대청호 오백리길 탐방하면서 환경보호활동 하면 기프티콘 드려요."
대전마케팅공사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표적인 비대면 활동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 주변 환경정화와 홍보를 위해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를 1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는 탐방객들이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을 걸으면서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겸하는 플로킹 형식으롤 진행된다. 플로킹은 무리한 신체활동 없이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탐방객들은 비대면 관광지로 꼽히는 대청호 오백리길의 환경보호와 함께 생태관광지로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전마케팅공사는 설명했다.
참여방법은 대청호 오백리길 1~5구간을 탐방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표시가 된 안내판이나 시설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후 대청호 오백리길 페이스북에 댓글 형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행사는 경품이 다 떨어질 때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310명을 선정하여 5,000원짜리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기프티콘은 참여자 1인당 구간별 1회 제공(하루 최대 5회 제공)한다. 또 대청호 오백리길 3개 이상의 구간에서 플로킹을 하면 추가로 선착순 45명엗게 1회에 한해 기프티콘 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스탬프 랠리를 통해 대청호 오백리길의 다양한 자원과 숨은 명소를 확인하고 깨끗한 대청호 만들기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속ㅈ적인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이 후 대전의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지, 생태테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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