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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C8, 제 104회 인디 500 페이스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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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C8, 제 104회 인디 500 페이스카 투입

입력
2020.08.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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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를 맞이한 인디500의 주관사, IMS이 쉐보레 콜벳 C8을 대회 페이스카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제104회를 맞이한 인디500의 주관사, IMS이 쉐보레 콜벳 C8을 대회 페이스카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COVID 19)의 전세계적인 확산, 그리고 대응 속에서도 재확산이 이어지며 전세계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 혹은 축소 운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덧 104회를 맞이한 인디 500을 주관하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 즉 IMS(Indianapolis Motor Speedway)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초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인디 500이 수 차례 연기를 했던 만큼 무관중 개최는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제104회 인디 500은 오는 8월 23일, IMS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이런 가운데 IMS가 인디 500의 페이스카로 투입될 차량을 공개해 다시 한번 눈길을 집중시킨다.

IMS는 보도자료 및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제104회 인디 500의 페이스카 ‘쉐보레 콜벳 C8’로 경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쉐보레 콜벳 C7이 페이스카로 투입되어 두 세대가 연이어 페이스카로 활용된다.

쉐보레 콜벳 C8이 제104회 인디 500의 페이스카로 사용된다.

쉐보레 콜벳 C8이 제104회 인디 500의 페이스카로 사용된다.

쉐보레 콜벳 C8은 쉐보레는 물론 미국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쉐보레 콜벳의 8세대 모델로 기존의 전방 엔진,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아닌 ‘콜벳 최초의 미드십 후륜구동’ 차량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특히 미드십 구조와 함께 더욱 강력하게 다듬어진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주행 성능의 매력을 제시한다. 실제 V8 6.2L LT2 엔진을 통해 490마력을 발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적용한 Z51 패키지의 경우에는 최고 출력이 495마력까지 치솟으며, 최대 토크 또한 65kg.m에 이르며,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이 연이어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덧붙여 페이스카로 사용되는 만큼 인디 500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페이스카의 존재감을 제시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하고 있어 트랙 위에서의 주행에 최적화된 모습을 하고 있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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