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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 비주얼→연기력 폭발...매회가 리즈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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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 비주얼→연기력 폭발...매회가 리즈 경신

입력
2020.08.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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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의 연기가 화제다. tvN 제공

'악의 꽃' 이준기의 연기가 화제다. tvN 제공

이준기에게 끝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의 주인공 이준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악의 꽃’은 아직 방송 중반부조차 이르지 않았음에도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라 불리며 ‘서스펜스 멜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이준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로 ‘안면 근육까지 연기하는 배우’라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그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사진들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대사가 들리지 않음에도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서늘한 긴장감까지 느끼게 한다.

극 중 도현수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이준기의 눈빛 역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악의 꽃’에서 백희성과 도현수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가 비하인드 컷에서 마저 눈빛만으로 두 인물을 철저히 구분 지었다.

이렇게 사진을 뚫고 나오는 도현수의 아우라는 ‘악의 꽃’이 담고 있는 서스펜스의 깊이를 느끼게 해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작품과 캐릭터를 경신하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 배우로서의 저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이준기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고 오히려 더 멋있고 섹시해지기까지 한 그의 비주얼은 과거 리즈 시절을 넘어섰다며 많은 이들을 감탄시키고 있다.

이처럼 매회 ‘이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력과 비주얼로 ‘악의 꽃’을 완성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이준기 문채원 주연의 tvN ‘악의 꽃’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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