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뉴이스트의 렌의 뮤지컬에 감동했다.
장성규는 14일 자신의 SNS에 "미쳤다. 날 다섯 번 넘게 울린 민기. '제이미' 최민기(렌 본명). 오늘부로 제이미의 엄마 같은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제이미' 공연장에서 렌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장성규는 렌이 출연 중인 뮤지컬 '제이미'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장성규와 렌은 다정한 포즈로 손 하트를 만든 모습이다. 장성규의 진심을 담은 관람평이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렌 또한 SNS를 통해 "우리 슈퍼스타 성규 형님. 형님은 마가렛 어머니 같은 아빠셔요. 감사합니다. 완전 소중"이라며 장성규와의 투샷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더했다.
장성규와 렌은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 같이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렌이 출연 중인 '제이미'는 오는 9월 1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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