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요한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박보미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보미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웨딩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박보미는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은 현재 K리그2 FC안양의 박요한 선수입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박보미 박요한은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소식에 많은 이들이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 인사를 전하자 박보미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미는 KBS2 '개그콘서트'와 tvN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출신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 후에도 박보미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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