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없는 날'을 하루 앞둔 13일 경기 광주시 CJ대한통운 곤지암 광주메가허브 터미널의 택배 분류 라인이 텅 비어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4개 주요 택배사와 함께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례화 한다는 내용의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택배 종사자에게 공식 휴무가 주어진 것은 1992년 국내에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광주=왕태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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